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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구(茶具)

와드몰에서 구입한 사마도요-간편하게 병차 마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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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기로 작정한 뒤로 복잡한 도구들을 많이 접했다. 모든 것을 갖추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자금이 항상 문제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것 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하나의 티포트로 쉽게 말차를 우려먹는 법을 찾아보다가 사마도요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그리고 사용을 해보니 차 마시기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우선 사마도요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본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사마도요 b-04라는 제품이다. 

하루종일 마셔야 할 차이기 때문에 용량이 좀 큰 것으로 선택했다.

용량은 900ml이다. 


본격적으로 보이차 잎을 긁어서 티포트 안의 내부컵에 넣고 차 마실 준비를 해본다.

우연치 않게 알게 된 것이지만 개완배의 사이즈 모두가 동일하기 때문에

사마도요의 b-04안의 내부컵도 개완의 사이즈와 동일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같은 사이즈에서 차를 우려내야 맛이 동일하다고 한단다.

그렇단다.

흘려 들은 이야기이다..




주구장창 사용하니 김이 서리오.



사마도요 (상명)이라고 적혀있고 

제품계열 그리고 용량이 적혀있다. 



서너번 우려먹고 계속 내부컵에 넣어두고 

계속 우려먹는다. 보이차 킬러가 되고 있다. 

커피야 안녕.



윗 뚜껑을 열어 너덜너덜해진 찻잎들을 감상하며

많이도 우려 마셨구나. 

나는 왜 왜이렇게 우려먹지?

우려먹을.

우려먹는다는게 이런 뜻이었구나.



차 문화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은 저 버튼을 이해 못하실지도 모르겠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내부컵에 찻잎을 넣고 물을 붓고 오픈 옆의 저 버튼을 누르면!!

우린 찻물이 주루룩 하고 쏟아진다.

캬아.

영상으로 보아보쟈.




주루룩 내리는 찻물이

제 마음을 적십니다.

보이차에 취해보렵니다.

주루룩주루룩주루룩~~



사마도요 제품을 개인적으로 모르고 살았지만

폭풍검색을 통해서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훨씬 좋은 제품을 찾아 냈습니다.

그 후기는 다음에 적기로 하고 

아마도 ligth king 이라는 브랜드였는데요. 


글을 쓰기 지쳤으니 다음 이 시간에 사용기를 적어보죠.

사마도요 b-04제품은 역시 폭풍검색을 통해 와드몰에서 구입했답니다.

차를 마시려 하시는 분들, 차를 마시고 계신 분들, 차를 마셔왔던 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쁘게 보아 주셔요.

와드몰 좌표를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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