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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구(茶具)

새로운 방식의 유리티포트가 들어왔습니다!-밍샹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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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번의 포스팅에 걸쳐서

밍샹더의 유리제품들을 소개해드렸죠.

오늘은 그 중 하나 새로운 방식의

유리티포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밍샹더의 제품은 모두 인덕션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사용해보았어요.


거름망을 통해 차를 우리는 방식이

조금은 다릅니다. 한번 자세하게 들여다봅시다.



거름망에 깔대기같은게 붙어있어요.

신비롭게 작용하는 유리티포트입니다.


실제사진을 좀 공유해볼께요.




넉넉한 용량의 800ml입니다.

실제로 인덕션에 사용해보았습니다.


거름망에는 따로 물을 채우지 않아요.

물이 끓어오르면 차가 우러납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물이 끓어 오르면 뜨거운 물이 위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물이

차를 우려주고 거름망의 미세한 틈으로

다시 차를 내려주는 새로운방식!





물은 유리티포트 안에 반 이상 넣고

가열을 시작했죠.

2010년 보이생차를 우려 마셨습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차를 내려주는 

새로운 방식의 밍샹더 유리티포트!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여기서 더 특이한 점은

물을 따르는 주둥이 부분인데요.




주둥이 아래부분이 푸욱 파여있어요.

이 것은 유리제품을 만드는 기술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렇게 홈을 만드는 것 자체가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1. 고급기술을 자랑하는 것.

2. 차를 따를 때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것.


이것이 밍샹더의 기술이랍니다.






가열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방식의 차를 우리는 방식은

마치 우리가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계속 끓여 마셨던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이로써 차를 더 쉽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더 생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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