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더 지나가기 전에
아주 평범했던 와드리안들의 저녁식사
장면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주.평.범.하.게.
면을 시켜 먹어요.
사실은 회식이랍니다.
독하고 독한 와드리안들은
점심까지 굶으면서 평범한 저녁식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답니다.
이 곳은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레롯이라는 곳입니다.
베트남 쌀국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린 많은 것을 먹었어요.
와드리안들의 특성상
한 가지 음식으로는 성이 차지 않기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 본후
마무리로 쌀국수를 먹었어요.
점심 안먹는 이유가 다 있답니다.
사실은 요 몇년 사이
가장 특별한 저녁식사이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에 여러가지 음식을 이렇게나 많이
먹었어요.
어렵지 않아요.
그냥 넣으면 들어가는 걸요
끊임없이 말이죠.
이름도 모를 음식들을 계속 먹습니다.
다이어트 중인 와드리안들에게는
오늘은 치팅데이랍니다.
위를 속이는 기술.
2차로 다시 또 피자를 먹고
맥주도 마시고
와인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들입니다.
퍼온 사진 아닙니다.
와인도 마셨어요.
믿어주세요.
그리 많이 먹었지만
아직도 날고 싶어하는 와드리안입니다.
배가 무거워도 날 수 있다는 믿음
진정한 대식가들의 위엄.
흐릿한 와드리안의 모습들이
더 멋져 보이죠.
참 든든한 분들입니다.
몸도 마음도 말이죠.
마지막 라운드로
깔끔하게 연어로 피니쉬.
우리가 정말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퀘스쳔이 달렸던 날이었어요.
이런 날들이 다음 생에나 오겠죠.
즐거웠습니다.
햄볶았습니다.
그립습니다. 벌써부터.
그 날을 기억해내야만 합니다.
배가 찢어질 것만 같았던
아름다운 날을.
배가 이리 부르니 보이차가 생각나시나요.
필요한 것들을 와드몰에서 준비해보세요!!
지금은 음식을 내려놓고 차를 마셔야 할
시간이랍니다.
많이 먹었잖아요.
맛있게 먹었던 곳의 좌표나 좀 남기고
떠나가겠습니다.
송도신도시의 레롯에서 식사를 하고
와드몰에 오셔서 차 한잔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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