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김삿갓면이 있습니다.
길을 꼬불꼬불 돌아 들어가면 나오는 김삿갓면에는
김삿갓 문학관도 자리잡고 있어요.
강원도 산골짜기입니다.
소백산도 식후경이지요.
금강산과 마찬가지입니다.
식사를 시작하려니 기쁜 마음에 자동으로
그레이트 포즈를 취하게 됩니다.
오늘은 영월 김삿갓 문학관 옆에 있는
청기와 민박의 닭요리를 먹어봅니다.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과연 닭볶음탕인가 영양탕인가.
헷갈리는 가운데 엄청 먹었습니다.
공기가 좋아서인지 날이 좋아서인지
잘 먹히더라고요,
참 맛있었습니다.
밑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있네요.
카메라가 좋으니 음식사진도 잘 찍혀요.
청기와 식당에서 1박2일 하고왔습니다.
숙박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영월에 LP카페가 있다?
청기와 LP카페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참 많은 엘피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1박2일 블루스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청기와식당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먹었죠.
난로에 초벌하여 한번 더 구워서 딱!!
고기굽는 소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이 사운드를 혼자 간직할 수가 없어 영상으로
함께 할께요. 4K라 더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강원도에서 식당추천을 해본다면
청기와식당을 가보시라고 말씀드려봅니다.
1박2일동안 배터지게 먹고 왔어요.
식당앞에는 물이 흐릅니다.
배산임수가 좋은 것 같아요.
느낌적으로.
눈이 녹고 있습니다. 조만간 개구리가 나올판이예요.
여름에는 방가로에서 음식도 먹고 물에도 들어가고
참 재밌게 놀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물이 맑아 그냥 마신다고하네요.
신나게 먹었습니다.
닭 그리고 돼지 그리고 알코홀
뜨거운 밤이 되었습니다.
밤에는 사람들과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또 부르고
또 먹고 또 마시고 긴 밤이 되었죠.
무엇보다 음악이 있어 좋은 식당입니다.
사장님의 음악사랑은 밥말리급입니다.
사장님,사모님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부끄러워하시는 사모님의 모습이
참 잘 담긴 것 같습니다.
무용을 전공하셨던 사모님입니다.
깜짝놀랬죠.
콘서트는 계속됩니다.
먹방인데 먹는 사진이 잘 없네요.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
맛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 영월에 있는 청긱와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듣기로는 버스기사님 혼자 오셔도 밥을 차려주신다하더라고요.
좋습니다.
고기와 총알오징어,
신나게 먹었어요.
신.나.게.
백문이불여일식입니다.
소백산도 먹고가야죠.
태백도 먹고 가는게 좋습니다.
영월에서 김삿갓의 기운을 그대로 받아
음기 혹은 양기를 충전하세요!!
배산임수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궁금증은 전화로 해결하세요.
이것은 직접 제가 겪은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산속에서 듣는 블루스라니,
얼마나 짜릿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경험해보세요!!
영상으로 공간을 스케치해봅니다.
영월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음악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단연 1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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