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횟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물포역횟집 가람횟집이 갑이다!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닷바람 맡으며 살아가는 내 인생에 해산물은 삶의 꽃 같은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사무실 근처 제물포역 횟집, 가람횟집을 자주가는 이유는 사장님이 좋아서일 것이다. 제물포에 사무실을 차리면서 노포들을 찾아다녔지만 이렇게 따듯하고도 저렴하고도 반가운 횟집은 처음이지 싶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가격이다. 세트 하나 시키면 초밥부터 시작해서 회까지 풀세트로 나오니 말이다. 광어/우럭세트만 먹다가 조개탕이랑 해삼을 시켜보았다. 역시나 싱싱하고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매일 어항의 물을 새물로 갈아준다는 사장님. 수 년간 해오던 루틴을 어길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그래서 더 싱싱한 것 같다. 그야말로 물이좋다. 물이 좋은 곳이다. 가람횟집은 가격면에서 그리고 싱싱함이라는 면에서 뜨거.. 더보기 땅파서 장사하는 제물포 횟집 가람횟집, 정말 싸다. 언제부터인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게되는 집이다. 제물포 북부역에 위치한 가람횟집이라는 곳. 제물포북부역의 레트로 감성은 지금 많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트렌드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가람횟집이 딱이고 제격이다. 레트로와 광어의 만남. 가격도 저렴하니 정말 뭐하나 나무랄수없는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사장님이 재미있으셔서 인생조언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삶의 방식과 무게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뼈때리는 말씀 잘 해주시는 사장님, 사랑 안할 수가 없다. 광어A세트를 주문해도 20,000밖에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키다시가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집 땅파서 장사하는 건가..라는 의구심이 들게해서 물어보았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직접 물차를 보유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