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피플 인천 영어스터디-송도편-

영어는 평생의 꿈이 되었고

평생의 한이 되었습니다.

이러다 영어를 평생 못할것만같아

잠들기 전 인천의 영어스터디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검색은 오밤중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

잠들기전입니다.

바로 다음날 송도에서 스터디가 있다고 하길래

회원가입하고 바로 직진했습니다.

알고보니 활발하게 모임을

진행하고 있었던 넥스트피플이라는

모임이었습니다.

매주 구월동, 송도에서 힘차게 모이고 

있었습니다.

영어실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니

우선 참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았습니다.

토픽을 정해놓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송도에 이렇게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어요.

쪼그라듭니다.

첫 모임은 항상 사람을 설레게하죠.

설레는 마음으로 스위트코드 카페로 

들어가서 초콜릿한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연령대도 다양하고

뭔가 제가 제일 나이 많아보였지만

그래도 열정은 함께한답니다.

발음이 다들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공부를 좀 더 해야겠습니다.

2가지 토픽을 가지고 진행했던

스터디는 시간이 금방 흘러버렸어요.

스터디를 마치고 간단히 

펍에서 맥주한잔하고

헤어졌어요.

꾸준히 참여해보아야겠습니다.

영어발음이 너무 후져서

민망하지만 도전해야죠.

언젠간 와드몰 매장에 앉아서

사람들을 모셔놓고 영어스터디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