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블루스라는 장르의 음악을
즐겨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생 블루스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나만 알고싶은 블루스 음악 베스트 5!!
블루스에 담긴 한의 정서가 우리나라 민요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1. Ray charles- Georgia on my mind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블루지가 가득한 노래입니다. 들어보시죠.
2. Sam cooke- A change is Gonna come 입니다.
보여드릴 영상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cover 버전으로 들려드릴께요. 시대적 상황을 담담히 말해나갔던 영감 가득한 노래죠. 변화가 오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가사는 아직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아닐까요. 블루지의 극한을 보여주는 사랑스런 음악입니다.
3. Etta James- I'd rather go blind
에타제임스의 노래가 원곡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커버곡을 올려드릴께요. 장님이 되는게 차라리 낫겠다라는 말을 담담히 이어가는 가사는 블루스 기타선율과 함께 심장을 쿵쿵칩니다. 이 곡을 커버한 playing for change도 음악의 목적이 남다른 사람들이라 이들의 영상으로 함께해봅시다. 하루에 한번씩은 꼭 듣는 컬렉션 집합이네요.
4. John Mayer- Gravity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메이어입니다. 1,2,3위가 너무 아재스럽다는 판단하에 젊은 감성의 블루스 뮤지션을 추천해드려봅니다. 기타하나로 도입부를 조용히 시작하는 장면이 인상적인 사람입니다. 주변에 블루스를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외롭네요. 블루지한 음악 출발합니다.
5. 전성기- 부르지않는노래
한국블루스를 하나 넣어봤어요. 전형적인 블루스 진행을 가져가는데 한국말이 들리니 좀 어색한가요,,? 한국의 블루스도 발전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스 뮤지션을 많이 많이 응원하고 있답니다. 하모니카가 들어가 있는 음악은 더 그렇죠. 블루지한 2017년을 보내고 왔으니 2018년에는 좀 더 블루지하길 소망합니다.
지극히 지극히 개인적인 음악취향인 블루스 음악을 5곡 추천해드렸어요. 음악적 취향이 맞아야 애인도 만나잖아요^^ 블루스 좋아하시는 분들 공감과 댓글로 블루지한 이 공간을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펍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과 갑작스러운 블루스를 연주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랍니다.
이렇게 템포가 느린 곡들은 차를 마시면서 들어도 좋습니다. 꼭 술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와드몰과 함께 차 한잔, 음악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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