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최춘란생선구이를 구월동에서 처음 만났었죠.
이제는 간석동으로 자리를 옮겨서 확장이전했답니다.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생선구이와 회무침,, 말이 필요없죠,,
위치 공유먼저 할께요!
저희는 항상 먹는 밴댕이 회비빔밥 그리고 자반구이로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더 착해진 것 같네요. 사진으로 먼저 만나봅시다.
밴댕이 회비빔밥은 꼼꼼하게 젓가락으로 비벼줍니다.
그래야 밥알이 뭉치지 않으니깐요. 자반구이도 큼지막허니 나왔어요.
항상 먹기전에는 한두장의 사진밖에 찍지 못합니다.
배가 고프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다 먹은 후에는 아쉬운 마음에 다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간만에 큰어머니의 음식을 먹으니 너무나 좋네요.
사실 최춘란 생선구이는 큰 어머니의 가게입니다.
어렸을 적 그 맛 그대로 간직해주시는 그 손길이 고마울 뿐입니다.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내서 꼭 찾아가야할 맛집이죠.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메뉴판의 가격들은 그대로입니다.
과연 이것이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것 맞습니다.
꼬막/멍게 비빔밥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왔죠. 이제 예전처럼 많이 먹질 못합니다.
다음번에 도전해야할 꼬막/멍게 비빔밥!
덕적도에서 날아 온 큰어머니의 맛,
빨간 맛 아닙니다. 맛있는 맛입니다.
맛은 절대 보장합니다. 생선구이계의 마이다스,
최춘란 생선구이에 다녀온 후 적어보았습니다.
넓직한 주차장은 덤입니다.
단체 예약은 꼭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tel) 032-426-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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