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 오래전 아버지들은 포장마차에서 꼼장어에 소주한잔을 즐겨하셨더랍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강남역에서는 꼼장어집을 찾아볼 수 없었죠. 하지만 그 전부터 존재했던 우리만 몰랐던 강남역 꼼장어집. 꼼씨네가 다시 오픈했습니다!!
강남역의 유일한 단골집이었던 꼼씨네가 기존의 2층에서 바로 앞 골목 1층으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눈물이납니다. 근육이 매력적인 아저씨도 여전히 계셨고 사장님 내외분 모두 다 안녕히 돌아오셨습니다! 보통은 2차로 꼼씨네를 갔었는데 이번에 옮긴 후로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더욱더 깔끔해진 것 같아요.
꼼장어 먹기전에 소갈비살로 워밍업하고 꼼장어를 구웠습니다. 자를 때마다 튀어나오는 하얀 줄기는 신선함을 대변해주지만 사진은 못찍었네요.
메뉴는 변함없답니다. 가격도 그대로입니다. 자리만 옮겨왔습니다. 다음 골목으로. 이제 강남역에서 2차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무려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꼼씨네가 보이질 않아 무기력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와주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메뉴판 공유!!
꼼씨네의 계란찜이 또 유명하지 않습니까.
참 배우고 싶은 스킬입니다.
어쩜 이리 화산같이 활활 올라올까요.
주소 공유를 해드려야죠.
꼼씨네가 이전 확장오픈한 주소입니다!!
레어정보입니다!! 꼼씨네가 재오픈한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랍디다.
예약문의는 02-567-3737
반응형
'인생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물포에서 음악 들으며 한잔 할 만한 곳 "깡통블루스" (0) | 2019.08.22 |
---|---|
페이유에(feiyue) 신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하기! (0) | 2019.07.23 |
처음들어 본 초마면을 먹다, 인천 신일반점에서 말이다. (0) | 2019.07.18 |
옥련동 카페 하연재에서 시간을 죽이다. (0) | 2019.07.10 |
대구 북성로 석쇠불고기 불타는 청춘에서 즐거운 회식! (0) | 201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