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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몸에 지니고 다니는 물건들이 점점 충전이 필요한 것들이 많아진다. 핸드폰부터 시작하여 이어폰 그리고 이제는 시계까지 꾸준한 충전을 해줘야하는 날들의 연속이다. 우선 한달 사용해본 갤럭시 워치 3를 대략적으로 평가해본다면 그저 그렇다는 평이다.
갤럭시 버즈플러스도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 워치3는 잘 사용해야 좋은 제품이 맞는 것 같다. 기능이 뭐가 많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나는 얼리어답터가 아니었나보다. 우선 풀어보자. 30만원이 넘는 금액이니 어마어마한 플렉스가 아닐 수 없다.
충전도 갤럭시 워치 전용 독에다 해야하나 보다. 3일에 한번은 꼭 충전해야한다. 아니면 절전모드 켜지고 시계로서의 기능만하게 되니깐 말이다. 3일마다 풀어서 충전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벤트기간이라 화면 테마를 10가지 정도 무료로 주긴 하지만 바꾸고 바꾸다가 제일 확 눈에 띄는 테마로 설정해놓고 사용한지 2주다. 하루의 걸음 수 그리고 수면상태 정도등을 측정하고 있는 상태다. 뭔가 더 부지런해야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발걸음 수와 고도 밧데리양이 나오고 있네요. 가장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 같음. 날씨도 잘 나오고 그냥 사용하기 문안한 것 같음. 갤럭시 워치 3가 가장 편한 이유는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도 수신자확인이 가능하다는 것, 카톡확인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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